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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을용, 셀카봉 매력에 빠진 모습보니…"쟤 또 셀카에 빠졌네"
입력 2014-09-29 08:53  | 수정 2014-11-26 08:14
'셀카봉' '안정환' '이을용'/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안정환-이을용, 셀카봉 매력에 빠진 모습보니…"쟤 또 셀카에 빠졌네"

'셀카봉' '안정환' '이을용'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과 아들 리환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을용 부녀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유행 아이템인 셀카봉을 꺼내들며 리환이에게 "아빠 셀카 태어나서 처음 찍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미숙한 조작에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어떻게 해도 이상하다"며 실망했지만 셀카봉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안정환은 이을용에게 "2002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라며 신기해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을용은 "쟤 또 셀카에 빠졌네"라며 한심하게 쳐다봤습니다. 그러나 곧 안정환과 함께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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