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아시아 3위’ 이승철 ‘세계 39위’와 레슬링 16강전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슬링국가대표 이승철(26·국군체육부대)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61kg 8강 진출을 놓고 후사인 아흐마드 고우두에이(30·카타르)와 대결한다. 자유형 61kg 16강전은 29일 도원체육관 매트 A에서 열린다.
이승철은 2010 아시아선수권 60kg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 아시아선수권 61kg에서는 5위로 입상에 실패했다.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는 60kg 7위였다.
세계선수권에는 2009~2011·2013년 60kg으로 출전했다. 8위(2010년)가 최고 성적이다. 2012 런던올림픽에도 60kg으로 참가했으나 18위에 그쳤다.
고우두에이는 홈에서 열린 2006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서 55kg 13위였다. 세계선수권에는 1년 후 60kg으로 참가하여 3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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