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국 테니스대표팀의 임용규(당진시청)-정현(삼일공고) 복식조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진출했다.
임용규-정현은 28일 인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테니스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인도의 유키 밤브리-디비즈 샤란에게 세트스코어 2-1(6<8>-7 7-6<6> 11-9)로 역전승했다.
임용규-정현은 슈퍼 타이브레이크 제도로 열린 마지막 3세트에서 0-5, 5-8로 끌려다녔지만 끈질긴 추격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결승전은 29일 인도의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조와 맞붙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임용규-정현은 28일 인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테니스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인도의 유키 밤브리-디비즈 샤란에게 세트스코어 2-1(6<8>-7 7-6<6> 11-9)로 역전승했다.
임용규-정현은 슈퍼 타이브레이크 제도로 열린 마지막 3세트에서 0-5, 5-8로 끌려다녔지만 끈질긴 추격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결승전은 29일 인도의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조와 맞붙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