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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독도수비대 일부 엉터리 훈장"
입력 2007-04-19 10:37  | 수정 2007-04-19 10:37
독도 수호활동으로 지난 96년 훈장을 받은 독도의용수비대원 33명 가운데 16명은 독도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훈장을 받게 된 주요 공적사항인 '푸른독도가꾸기' 운동도 수비대장 1명만 참여했을 뿐, 나머지 대원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국가보훈처에 진상규명위원회 등을 구성해 수비대원 33명에 대한 공적을 재심사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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