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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즐거운 플레이 파크에서 다가온 시련…무슨 일?
입력 2014-09-28 00:09 
슈퍼맨 삼둥이
슈퍼맨 삼둥이

슈퍼맨 삼둥이 소식이 화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키우는 맛에 산다' 편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는 '로보카 폴리 플레이 파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로보카 폴리'는 삼둥이의 특급 애정을 받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평소 각자 놀다가도 주제곡이 나오면 집중 모드에 돌입하는 삼둥이를 위해 송일국은 플레이 파크 나들이를 준비했다.

플레이 파크에 도착해 만화 캐릭터들과 실제로 마주한 삼둥이의 눈동자는 빛이 났고, 만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 흥에 겨운 삼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흥에 겨운 것도 잠시, 삼둥이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쳐왔다. '열혈아빠' 송일국의 눈에 레펠타기 체험 공간이 들어온 것.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레펠타기의 위용에 삼둥이는 울먹였지만, 송일국은 기대에 부풀어 "남자애들은 강하게 키워야죠!"라며 해맑게 웃었다.

열성적인 아빠 덕분에 레펠타기에 도전한 대한이와 민국이. 레펠타기 체험관에는 "아빠~ 아빠~ 아빠~"하는 삼둥이의 애절한 외침에 울려펴졌고, 결국 송일국의 혼이 빠져나가고 말았다.

슈퍼맨 삼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삼둥이, 완전 귀여워" "슈퍼맨 삼둥이, 빨리 보고 싶다" "슈퍼맨 삼둥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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