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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38점 득점, 한국 농구 대표팀 승리로 이끌다
입력 2014-09-27 22:49 
문태종 38점 득점
문태종 38점 득점, 한국팀 위상 세우다

문태종 38점 득점 소식이 화제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27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8라운드 H조 2차전에서 필리핀을 97-95로 꺾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문태종은 38득점을 올리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문태종은 야투율 73%(2점슛 71%, 3점슛 75%)로 높은 슛 성공률을 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으며 막판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전날 카자흐스탄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날 저녁에 열리는 경기에서 카타르가 약체 카자흐를 꺾으면 확정이다. 한국은 28일 카타르와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조 1위를 다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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