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북한복싱대표 리향미(28)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 플라이급(-51kg) 8강에 진출했다.
선학체육관에서 27일 오후 3시 29분 시작한 16강전에 임한 리향미는 루지마토바 나시바(29·우즈베키스탄)에게 3-0으로 이겼다.
1~4라운드 모두 부심 전원의 우세 채점을 이끌어냈다. 3·4라운드는 부심 2명이 10-8로 판정했을 정도로 확연한 우위였다. 루지마토바는 3라운드 소극적인 경기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리향미는 2005 세계선수권 플라이급 준우승의 강자다. 루지마토바는 2012 세계선수권 플라이급에서 33위에 그쳤다.
[dogma01@maekyung.com]
선학체육관에서 27일 오후 3시 29분 시작한 16강전에 임한 리향미는 루지마토바 나시바(29·우즈베키스탄)에게 3-0으로 이겼다.
1~4라운드 모두 부심 전원의 우세 채점을 이끌어냈다. 3·4라운드는 부심 2명이 10-8로 판정했을 정도로 확연한 우위였다. 루지마토바는 3라운드 소극적인 경기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리향미는 2005 세계선수권 플라이급 준우승의 강자다. 루지마토바는 2012 세계선수권 플라이급에서 3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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