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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고우리, 곽시양 정체에 “내 눈 앞에 띄지마” 일침
입력 2014-09-27 21:26 
사진=기분좋은날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기분좋은날 고우리가 곽시양에게 울분을 쏟아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날에서는 친한 친구인 줄 알았던 정희주(곽시양 분)가 양오빠인 사실을 알게 된 한다인(고우리 분)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희주의 정체를 안 한다인은 그의 집을 찾아갔다. 그 곳에서 자신을 버리고 재혼한 친아버지를 찾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정희주는 그저 옆에 있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고, 한다인은 그런 말 하지마라, 앞으로 내 눈 앞에 보이지마”라고 소리 질렀다.

‘기분좋은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홈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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