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복싱국가대표 최상돈(25·영주시청)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플라이급(52kg) 8강에 진출했다.
선학체육관에서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열린 16강전에 임한 최상돈은 바우티스타 이언 클라크(20·필리핀)를 3-0으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부심 전원이 10-9로 채점하며 우위를 점한 최상돈은 2라운드에서 바우티스타가 소극적인 경기로 경고를 받으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다운을 당하며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모로코 부심이 최상돈의 다운에도 3라운드 10-9 우세라고 봤을 정도로 경기 내용은 좋았다.
최상돈에게 패한 바우티스타는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는 밴텀급(56kg)으로 출전하여 5위에 올랐다.
[dogma01@maekyung.com]
선학체육관에서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열린 16강전에 임한 최상돈은 바우티스타 이언 클라크(20·필리핀)를 3-0으로 이겼다.
1라운드에서 부심 전원이 10-9로 채점하며 우위를 점한 최상돈은 2라운드에서 바우티스타가 소극적인 경기로 경고를 받으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다운을 당하며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모로코 부심이 최상돈의 다운에도 3라운드 10-9 우세라고 봤을 정도로 경기 내용은 좋았다.
최상돈에게 패한 바우티스타는 2012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는 밴텀급(56kg)으로 출전하여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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