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복싱국가대표 최수연(27·경상북도체육회)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 미들급(-75kg)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선학체육관에서 27일 오후 5시 24분 열린 16강전에 임한 최수연은 선 다라 플로라(28·대만)에게 0-3으로 졌다.
출발은 좋았다. 1라운드는 3명의 부심이 모두 10-9로 채점하며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2~4라운드는 반대로 부심 전원이 9-10으로 판정할 정도로 열세였다.
최수연을 꺾은 선은 2012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미들급에서 각각 9위와 5위를 기록했다.
[dogma01@maekyung.com]
선학체육관에서 27일 오후 5시 24분 열린 16강전에 임한 최수연은 선 다라 플로라(28·대만)에게 0-3으로 졌다.
출발은 좋았다. 1라운드는 3명의 부심이 모두 10-9로 채점하며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2~4라운드는 반대로 부심 전원이 9-10으로 판정할 정도로 열세였다.
최수연을 꺾은 선은 2012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미들급에서 각각 9위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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