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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폴리보러 갔다가 레펠 앞에서 ‘울먹’
입력 2014-09-27 1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형제 대한 민국 만세가 플레이 파크를 점령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로보카폴리 플레이 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로보카폴리는 삼둥이의 특급 애정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송일국은 평소 삼단 분리를 했다가도 주제곡이 등장하면 초 집중 모드에 돌입하는 삼둥이를 위해 플레이 파크 나들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 흥에 겨운 삼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삼둥이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송일국의 눈에 레펠타기 체험 공간이 들어왔고 삼둥이는 레펠타기의 위용에 울먹울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송일국은 남자애들은 강하게 키워야죠”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삼둥이는 레펠타기 체험에 도전했고 설상가상으로 대형 사건이 발생해 송일국과 제작진이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삼둥이의 플레이 파크 점령기는 오는 29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퍼맨 삼둥이, 멘붕이겠다” ‘슈퍼맨 삼둥이, 삼둥이 정말 귀여워” ‘슈퍼맨 삼둥이, 아이들 잘 돌보는 것 같아” ‘슈퍼맨 삼둥이, 재밌어” ‘슈퍼맨 삼둥이, 방송 꼭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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