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 육군의 최신 전차 K-2, 일명 흑표가 화력 시범 훈련에 나섰습니다.
해외 10개국 군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훈련에서, 우리 육군은 막강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 육군의 차세대 전차, K-2 흑표입니다.
현재 주력 전차로 운용 중인 K1A1과 함께 적을 향해 불을 뿜어 댑니다.
(이펙트)
날아간 포는 적 진지에 백발백중.
제자리 돌기나 좁은 공간에서 방향 전환도 자유자재입니다.
이번에는 물을 건너는 도하 시범입니다.
주포와 몸체가 완전히 물에 잠겼지만 끄떡없이 건너 반대편에 도착합니다.
K2- 흑표는 수심 4.1m까지 건널 수 있어 작전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연 / 20사단 12전차 대대장 (중령)
- "K-2 전차는 적 전차 파괴능력이 향상되고 4미터 잠수도하 기능 등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전차로서 유사시 적 전차를 한 번에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전차뿐 아니라 세계 정상급 성능의 K-9 자주포와 K-21 장갑차 등 우리 육군 전력이 총출동했습니다.
훈련을 참관한 해외 10개국 군 관계자들은 우리 육군 화력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사거리가 긴 K9 자주포도 인상적입니다. 40km에 달하는 사거리를 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육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K-2 전차 100대 보급을 목표로 전력 최신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홍승욱입니다.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
영상편집 : 양재석
우리 육군의 최신 전차 K-2, 일명 흑표가 화력 시범 훈련에 나섰습니다.
해외 10개국 군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훈련에서, 우리 육군은 막강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 육군의 차세대 전차, K-2 흑표입니다.
현재 주력 전차로 운용 중인 K1A1과 함께 적을 향해 불을 뿜어 댑니다.
(이펙트)
날아간 포는 적 진지에 백발백중.
제자리 돌기나 좁은 공간에서 방향 전환도 자유자재입니다.
이번에는 물을 건너는 도하 시범입니다.
주포와 몸체가 완전히 물에 잠겼지만 끄떡없이 건너 반대편에 도착합니다.
K2- 흑표는 수심 4.1m까지 건널 수 있어 작전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연 / 20사단 12전차 대대장 (중령)
- "K-2 전차는 적 전차 파괴능력이 향상되고 4미터 잠수도하 기능 등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전차로서 유사시 적 전차를 한 번에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전차뿐 아니라 세계 정상급 성능의 K-9 자주포와 K-21 장갑차 등 우리 육군 전력이 총출동했습니다.
훈련을 참관한 해외 10개국 군 관계자들은 우리 육군 화력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사거리가 긴 K9 자주포도 인상적입니다. 40km에 달하는 사거리를 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육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K-2 전차 100대 보급을 목표로 전력 최신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홍승욱입니다.
영상취재 : 이원철 기자
영상편집 : 양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