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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도희야’로 中 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입력 2014-09-27 17:14  | 수정 2014-09-27 17: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배두나가 중국금계백화영화제 국제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두나는 26일 중국에서 진행된 중국금계백화영화제에 영화 ‘도희야로 여우주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도희야는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벌이는 소녀 도희(김새론 분)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를 담았다. 극에서 배두나는 영남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드라마 ‘센스8 촬영 중이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다른 언어를 가진 8명의 낯선 사람이 갑자기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돼 폭력적인 성향까지 공유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는 SF 드라마다.

한편 중국금계백화영화제는 홍콩 영화 금장상, 타이완 금마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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