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유연석, 뭉클 고백 “‘응사’ 후 처음 용돈드렸다”
입력 2014-09-27 15: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꽃보다 청춘 유연석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예능 ‘꽃보다 청춘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라오스 여행기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연석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끝나고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 마이너스였던 통장도 처음으로 플러스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님께 신용카드도 드렸는데 돈을 전혀 쓰지 않으셨다. 내게 결제문자가 왔는데 한번은 7,000원짜리 밥집이 찍혔다.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연석이 네가 준 카드로 먹고 싶은 거 먹어봤다는 내용의 문자도 왔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가 그 전까진 1,000원이라도 저렴한 음식만 찾다가 처음으로 돈 생각 안 하고 아들 돈으로 밥을 드신 거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유노윤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유연석, 뭉클하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짠하네” ‘꽃보다 청춘 유연석, 마음이 예쁘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훈훈한 청년” ‘꽃보다 청춘 유연석, 울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