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신성일이 변했다. 겁이 난다." 엄앵란이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98회 녹화에서 남편 신성일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되는 '동치미' 98화에서는 ‘사랑 때문에 사는 건 아니야라는 주제가 펼쳐진다. 어느새 말 한마디 나누기 힘들어진 오래된 부부 관계를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다.
제작진 예고에 따르면 엄앵란은 살다 보면 달라지는 남편들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의외의 말을 내뱉어 패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엄앵란은 어느 날 남편과 같이 식사하고 차를 타러 주차된 곳으로 가게 됐다”며 자동차까지 거리가 불과 5~6걸음 밖에 안 되는데 나를 다정하게 잡고 보살피더다”고 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난 엄앵란은 전에 본 적 없던 신성일의 모습에 마냥 뿌듯하기 보다 불안한 마음부터 든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엄앵란은 다른 사람이 보면 저렇게 좋은 서방을 왜 욕 하나 할 것 같다”면서 요새 유난히 그렇다. 왜 그러는지, 겁이 난다”고 말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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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1시 방송 되는 '동치미' 98화에서는 ‘사랑 때문에 사는 건 아니야라는 주제가 펼쳐진다. 어느새 말 한마디 나누기 힘들어진 오래된 부부 관계를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다.
제작진 예고에 따르면 엄앵란은 살다 보면 달라지는 남편들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의외의 말을 내뱉어 패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엄앵란은 어느 날 남편과 같이 식사하고 차를 타러 주차된 곳으로 가게 됐다”며 자동차까지 거리가 불과 5~6걸음 밖에 안 되는데 나를 다정하게 잡고 보살피더다”고 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난 엄앵란은 전에 본 적 없던 신성일의 모습에 마냥 뿌듯하기 보다 불안한 마음부터 든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엄앵란은 다른 사람이 보면 저렇게 좋은 서방을 왜 욕 하나 할 것 같다”면서 요새 유난히 그렇다. 왜 그러는지, 겁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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