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호준 “유노윤호 없었으면 죽었을 것” 무슨일?
입력 2014-09-27 12:32 

배우 손호준이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는 자신에 대해 털어놓는 바로, 손호준, 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성공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런 마음이 크진 않은 거 같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내가 성공을 해야 할 이유는 있다. 난 유노윤호 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유노윤호는 일본에 3개월 가 있을 때는 라면 한 박스와 즉석 밥을 사 놓고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손호준은 "나는 너무 많이 받고 자랐다. 받은 것을 돌려주려면 조금 더 성공해야 한다"라며 "한류스타, 그런 것에는 욕심이 없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노윤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멋지다" "유노윤호, 둘이 친하구나" "유노윤호, 의리남이다" "유노윤호, 가슴이 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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