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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 둘이 있을 때는…" 19금 발언 깜짝!
입력 2014-09-27 11:35  | 수정 2014-09-27 16:28
사진=청하 제공


천이슬 "양상국 둘이 있을 때는…" 19금 발언 깜짝!

천이슬이 본인과 연인 양상국의 연애스타일을 솔직하게 언급했습니다.

26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에 배우 천이슬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천이슬은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나는 '항져가이'다. 항상 지고 가끔 이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천이슬은 "좋아하는 스타일은 낮이밤이, 항상 이기는 스타일이다. 양상국도 그런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천이슬은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유해 보이지만 사람들한테 하는 거랑 다르다. 둘이 있을 때는 남자답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유세윤은 "수식어로 섹시녀, 엘프녀 등 중에 원하는 거 있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천이슬은 "엉탐녀,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습니다.

또 천이슬은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묻는 질문에도 "엉덩이가 자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신 없는 부위로 "가슴"이라고 답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C들은 "별명이 베이글녀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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