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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가진동, 농구하며 스트레스 해소 중? ‘등교 입증’
입력 2014-09-26 21:03 
사진= 가진동 인스타그램
[MBN스타 김진선 기자] ‘마약혐의로 물의를 빚은 대만 배우 가진동이 운동을 하며 죗값을 치루고 있다.

25일 가진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텅 빈 농구장 사진과 함께 땀”이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이날 중국 다수 매체는 가진동의 팬들은 ‘마약 사건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해소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 그가 등교하지 않고 있다는 낭설을 날려버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가진동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소를 짓고 있는 자화상을 올려 팬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앞서 가진동은 성룡 아들 방조명과 지난달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이들은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을 소지했고, 공안은 이를 모두 압수했다. 가진동은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됐고, 베이징에서 14일 옥살이를 한 후 본국 대만으로 돌아와 학교에서 죗값을 받게 됐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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