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의리 남여’ 이국주·아이언, 탑독 MV서 명품 연기
입력 2014-09-26 20:32 
그룹 탑독 멤버 키도가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래퍼 아이언이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키도는 2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작은 앨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 ‘그녀는 너무 예민해와 ‘택시 온 더 폰(Taxi On The Phone)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그는 특히 전곡에 작사·작곡·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또한 이날 자정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이국주와 아이언이 출연했다. 이국주는 임산부를 연기하는가 하면 과감한 섹시 댄스도 선보여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아이언은 ‘만취 먹튀남으로 열연해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개런티를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도의 소속사 측은 요즘 최고의 대세인 만큼 최고의 몸값이라 할 수 있는 출연료에 대해 이국주는 ‘라면 한 그릇 호로록이면 오케이, 아이언도 ‘호로록 호로록 오케이라며 개런티를 극구 사양해 의리녀와 의리남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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