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림, 결혼 앞두고 가오쯔치와 행복한 웨딩화보 공개
입력 2014-09-26 13:56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채림의 웨딩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내달 14일과 23일 중국과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채림이 웨딩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웨딩 화보에서 채림은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를 통해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새 신랑 가오쯔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앉아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화보만이 아니라, 단아한 전통 혼례복을 차려 입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금방이라도 사랑스러운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골드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누워 각선미를 자랑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신혼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채림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랑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로,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열애 끝에 10월14일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며, 이후 10월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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