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수 에일리, 10kg 감량 다이어트 식단 공개…"하루 500kcal 섭취"
입력 2014-09-26 09:54  | 수정 2014-09-27 10:08

'에일리'
가수 에일리의 10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이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에일리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일이아트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의 타이틀곡 '손대지마' 뮤직비디오 공개와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10kg 감량으로 늘씬해진 몸매를 선보인 에일리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노래를 연습하면서 살도 빼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다이어트 하면서 총 10kg을 뺐다. 따로 운동을 하기보다는 식단을 조절한 것"이라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이어 "하루에 딱 500칼로리 먹었다.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같은 음식으로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에 과일 하나로 하루에 두 끼"라며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1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더불어 에일리는 "갑자기 에너지가 빠져나가니 체력이 달리면서 성량과 목소리가 조금 바뀌었다"라며 "지금은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식단조절했구나" "에일리, 끈기있네" "에일리, 안무연습이 운동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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