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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사고, 80대 여성 사망…안전불감증이 불러온 비극
입력 2014-09-25 23:43  | 수정 2014-09-25 23:46
이수역 사고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 끼면서 80세 여성 사망

이수역 사고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25일 오전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4호선 양방향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서울메트로는 25일 현재 사고처리작업이 완료돼 10시27분부터 지하철 운행이 재개된 상태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8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에서 8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가 34분 만인 오전 10시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이수역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역 사고, 정말 듣고 깜짝 놀랐다.” 이수역 사고, 스크린도어 점검 할 ??다.” ”이수역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수역 사고, 앞으로 이 갚은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이수역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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