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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한정수, 갈수록 물오른 ‘케미’…재미 ‘폭발’
입력 2014-09-25 23:09 
‘아이언맨’에서 대표 이동욱과 비서 한정수가 매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남남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이언맨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아이언맨에서 대표 이동욱과 비서 한정수가 매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남남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주홍빈(이동욱 분)과 고비서(한정수 분)는 찰떡궁합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날 자신의 몸에 돋아나는 칼에 대해 궁금증을 폭발한 홍빈은 고비서를 찾아가 추궁한다. 이에 고비서는 무릎을 꿇고 모든 게 자신의 잘못임을 알리며 눈물을 흘린다.

홍빈은 고비서의 눈물에도 칼이 돋아나는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첫사랑의 죽음에 대한 아버지의 발언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벽을 주먹으로 친 홍빈, 그러나 전혀 아프지 않다. 이에 자신도 놀라고 그 후로 끌어 오르는 분노를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멋지게 벽을 치는 그 순간, 홍빈의 카리스마는 사라지고 으악”이라는 비명과 함께 손목에 전해지는 아픔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긴다. 고비서가 빠르게 달려가 홍빈을 다독이며 점점 재미를 더하는 ‘케미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자신을 화나게 해봐라, 뺨을 때려달라는 홍빈의 제안에 고비서는 잠시 고민하지만, 이내 쎄게 주먹을 날리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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