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새론 정유미 사이좋은 자매로 변신 ‘외모도 꼭 닮아’
입력 2014-09-25 23:02 
김새론 정유미
김새론 정유미, 사이좋은 자매

김새론 정유미가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맨홀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감독 신재영,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했다.

김새론은 극 중 언니로 나오는 정유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내가 언니가 없고 동생만 있어서 어떻게 표현할지 몰랐다”며 그런데 정유미 언니와 친자매처럼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맨홀에서 혼자 촬영할 때 언니가 그리웠다”며 또 다른 좋은 작품에서 정유미 언니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정유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정유미는 김새론에 대해 극 중 수화로 밖에 대화할 수 없어서 답답했지만 김새론은 자기 에너지가 있는 친구”라며 함께 찍은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큰 도움을 받았고, 다음 작품도 꼭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맨홀 정유미 김새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맨홀 정유미 김새론 서로 닮았어” 맨홀 정유미 김새론 친자매라고 해도 믿을 듯” 맨홀 정유미 김새론이 출연한다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맨홀은 도심 속 거미줄처럼 엮인 지하 세계 속 맨홀을 지배하는 남자 수철과 그 속으로 납치된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렸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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