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강준 "수지와 연기하고 파", 수지와 첫사랑 상황극…귀까지 빨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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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서강준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전화통화를 하며 핑크빛 기류를 만들었습니다.

서강준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재미있게 봤다. 수지씨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평소 수지와 친분이 있는 김신영이 수지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서강준은 귀까지 빨개지며 수줍은 마음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서강준과 수지는 전화로 첫사랑 상황극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25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팀과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 팀이 동반 출연합니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오늘밤(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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