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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주승, 신세경 찾아가 고백 “은근히 도발적이네”
입력 2014-09-25 22:50 
‘아이언맨’ 이주승이 신세경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아이언맨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아이언맨 이주승이 신세경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주홍주(이주승 분)는 손세동(신세경 분)을 찾아가 뜬금없는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주는 세동의 앞에 나타나 주홍빈(이동욱 분) 형과 사귀는 사이냐. 진짜 사귀냐? 아니냐?”라고 질문한다.

예상치 못한 홍주의 질문에 세동은 대답 대신 그저 당황하기만 한다. 이에 홍주는 다시 한 번 우리 형이라 안 사귀면 나랑 사귈래요? 내가 공부는 못해도 다른 건 잘한다. 힘도 세고 노래도 잘 부르고 기타도 잘 친다”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이에 세동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저 당황한 표정으로 홍주를 바라본다. 홍주는 왜 그렇게 보냐. 떨리게. 이 여자 은근히 도발적이네”라고 다시 한 번 마음을 고백한다. 홍주의 계속되는 고백에 세동은 학교 가서 숙제나 하라”고 꿀밤을 때렸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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