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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샘 오취리 “난, 완도 김 홍보대사…그냥 맛있다”
입력 2014-09-25 21:41 
‘한식대첩’에서 가나 총각 샘 오취리가 완도 김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한식대첩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한식대첩에서 가나 총각 샘 오취리가 전라남도 완도 김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샘 오취리는 25일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 시즌2(이하 ‘한식대첩)에서 일품식객으로 샘 해밍턴과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샘 오취리는 난 김을 좋아한다. 완도 김 홍보대사다”라고 스스로 소개했다.

샘 오취리의 소개에 MC 김성주는 세트장에 있는 김을 건네며 완도 김이 맞는지, 아닌지 평가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진지하게 김을 감별하며 "아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진지하게 맛본 샘 오취리는 완도 김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고, 완도 김은 그냥 맛있다”며 자신만의 김 감별법으로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식대첩은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오직 한식으로 승부한다! 서울,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이북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한식 고수들의 로컬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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