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0kg 감량, 셀카 보니…완벽 V라인에 볼 홀쭉 "쓰러질 것 같아"

에일리 10kg 감량, 셀카 보니…완벽 V라인에 볼 홀쭉 "쓰러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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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앨범준비를 위해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2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에일리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살 빼고 노래를 연습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에일리는 이번 컴백을 위해 한 달 동안 10kg 가량 감량해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에일리는 "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 하루에 500kcal만 먹었다. 새우, 소고기, 닭가슴살, 게살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했고, 야채 두 컵에 과일 하나 정도씩. 하루 두 끼만 먹었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많은 에너지가 빠져 나가니 체력이 딸리더라. 성량도 딸리고 목소리도 바뀌었다 하더라. 하지만 최대한 안 떨어지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에일리의 새 앨범에는 작곡가 김도훈과 프로듀서팀 Jakops, 귓방망이 등 실력파 음악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한편 에일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손대지마'를 공개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습니다.

컴백에 앞서 에일리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와, '엠카운트다운'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하는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에일리는 볼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습니다. 특히 에일리는 군살 없는 선명한 V라인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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