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투혼 양학선, `최선을 다했어요` [MK포토]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 이어 남여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이 열렸다.
한국 양학선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도마의 신' 한국 양학선은 도마 6.0을 기록하며 아쉬워했다. 양학선을 막은 것은 북한 리세광이 아닌 허벅지 부상이었다.
한편, 기계체조 막내 박민수와 맏형 이상욱, 신동현,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 윤나래, 박지수가 여자 마루 결선에 진출해 메달에 도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