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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비니 써도 감출 수 없는 '모델 포스'
입력 2014-09-25 20:24 
'홍진경'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 사진= 엄정화 SNS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투병 사실을 공개했던 모델 출신 배우 홍진경이 가발을 벗어 던지고 삭발 머리를 공개했습니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의 뷰티 업력 25주년 기념 파티에 홍진경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홍진경은 가발을 착용하지 않은 채 삭발한 머리에 비니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늘씬한 자신의 몸매를 강조한 홍진경은 검정 비니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앞서 홍진경은 방송에서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거의 빠져 가발을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치료를 하느라 머리가 빠졌다. 눈썹도 빠지고 몸에 털이라는 털은 다 빠졌다. 가발을 쓰고 생활을 하니 다들 너무나 궁금해 하셨는데 매번 설명하기도 쉽지 않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홍진경은 "지금도 병명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다"며 "하지만 치료는 잘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에 누리꾼들은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모델이라 잘 어울리네"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힘들었을텐데 당당한 모습이 멋져" "홍진경 삭발 머리 공개, 빨리 나았으면"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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