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진(화천군청)이 여자 조정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조종이 최고의 날을 맞았다.
지유진을 앞세운 한국 조정 대표팀은 25일 충주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대 대회 조정 경기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아시아경기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지유진은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LW1X) 금메달을 획득해 여자 싱글스컬 금메달을 딴 김예지(20.포항시청)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조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성 금메달리스트는 김예지와 지유진, 2명이다.
지난해 조정월드컵1차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던 지유진은 8분01초00의 성적으로 라이벌 리카만(홍콩, 8분06초60)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김동용(24.진주시청)이 남자 싱글스컬 (M1X)에서, 김슬기(25.수원시청)-마세롬(25.부산항만공사)-전서영(25.송파구청)-김아름(28.부산항만공사)이 여자 쿼드러플스컬(W4X)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의 신은철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캤다. 한국 남녀 조정 대표팀은 금2 은4를 목에 걸어 이전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도하 대회(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보다 괄목한 성적을 남겼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지유진을 앞세운 한국 조정 대표팀은 25일 충주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대 대회 조정 경기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아시아경기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지유진은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LW1X) 금메달을 획득해 여자 싱글스컬 금메달을 딴 김예지(20.포항시청)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조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성 금메달리스트는 김예지와 지유진, 2명이다.
지난해 조정월드컵1차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던 지유진은 8분01초00의 성적으로 라이벌 리카만(홍콩, 8분06초60)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김동용(24.진주시청)이 남자 싱글스컬 (M1X)에서, 김슬기(25.수원시청)-마세롬(25.부산항만공사)-전서영(25.송파구청)-김아름(28.부산항만공사)이 여자 쿼드러플스컬(W4X)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의 신은철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캤다. 한국 남녀 조정 대표팀은 금2 은4를 목에 걸어 이전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도하 대회(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보다 괄목한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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