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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예선 1위로 100m 결선 진출…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누구?
입력 2014-09-25 19:19  | 수정 2014-09-25 22:00
'박태환 100m' / 사진= MK 스포츠
박태환, 예선 1위로 100m 결선 진출…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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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인천시청)이 다시 한번 금빛 물살을 가릅니다.

25일 박태환은 인천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76으로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의 하라다 라마루가 50초20으로 2위,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힌 중국의 닝쩌타오는 50초43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개인 200m, 4000m, 계영 4X100m 및 4X200m에서 동메달 4개를 딴 박태환은 첫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며 수영 100m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수영 100m 결승에서 박태환이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인 48초 70에 근접한 기록을 내면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선 1위를 차지한 박태환은 수영 100m 결승에서 4번 레인에 위치합니다.

한편 박태환의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은 25일 오후 7시24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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