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농식품 가공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크게 늘립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연말까지를 '농식품가공 중소기업 저리대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영업점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들이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를 방문해 자금 지원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농식품가공 중소기업 저리대출'이란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일반대출에 비해 금리가 낮아 기업에 매우 유리한 상품입니다.
9월 현재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가 연 3%, 변동금리는 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최저 연 1~2% 대 수준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며, 농협은행 여신심사 결과 적정 신용등급 이상 산출되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저리의 정책자금 대출 대상이 되는데도 이를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연말까지를 '농식품가공 중소기업 저리대출'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영업점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들이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를 방문해 자금 지원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농식품가공 중소기업 저리대출'이란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일반대출에 비해 금리가 낮아 기업에 매우 유리한 상품입니다.
9월 현재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가 연 3%, 변동금리는 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최저 연 1~2% 대 수준까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며, 농협은행 여신심사 결과 적정 신용등급 이상 산출되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저리의 정책자금 대출 대상이 되는데도 이를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