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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언론, 남자 축구경기에 승부조작 의혹 제기
입력 2014-09-25 18:29  | 수정 2014-09-30 14:49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승부조작 의혹이 일고 있다고 싱가포르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신문 '더 뉴 페이퍼'는 한 스포츠 베팅 분석업체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특히 경기 종료 직전 골이 터진 경기들이 승부조작 의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막판 5분 이내에 골이 터진 경기는 5경기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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