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 부의장은 25일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 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같은 당 김현 의원에 대해 "체중 46㎏의 허약한 체구와 온순한 품성의 주부인 김 의원이 어떻게 폭행했다는 건지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경의 신중한 태도가 요망된다"며 이같이 김 의원을 두둔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자유청년연합이 김 의원과 유가족 5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이 부의장은 입법 로비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 같은 당 김재윤 신계륜 신학용 의원에 대해서도 "재판을 통해 세 분 의원들의 억울함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경의 신중한 태도가 요망된다"며 이같이 김 의원을 두둔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자유청년연합이 김 의원과 유가족 5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이 부의장은 입법 로비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된 같은 당 김재윤 신계륜 신학용 의원에 대해서도 "재판을 통해 세 분 의원들의 억울함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