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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하정우 참고 했다.”
입력 2014-09-25 17:13 
배우 박해진이 데뷔 이래 첫 사이코패스 연기에 도전한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OCN 토요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해진은 최연소 연쇄 살인범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긴 했지만 흔히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충동적인 범죄자 캐릭터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추격자' 하정우의 연기를 보고 참고했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이 영화 '드라이브'의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를 추천해 주셔서 그 영화도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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