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새론 아역배우 비교 “각자 색깔 존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김새론이 동료 아역배우 김소현, 김유정에 대해 언급하며 화제다.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맨홀'(신재영 감독, 화인웍스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신재영 감독을 비롯,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했다.
극 중 그 놈의 표적이 된 청각장애 소녀 ‘수정을 연기한 김새론은 아역배우 김소현, 김유정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 자신만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나 소현 언니, 유정 언니 모두 각각 색깔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그래서 셋이 더 잘 어우러질 수 있는 것 같다”며 특별히 나만의 장점이 더 있는 것 같진 않다. 각각의 느낌이 다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홀은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세계,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 게임을 그린 도심공포스릴러다.
이 영화는 오는 10월 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