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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성 감독 `어두운 표정` [MK포토]
입력 2014-09-25 16:31 
25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러레 단체 준결전, 한국이 일본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심재성 감독이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펜싱에서만 8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 마지막날을 맞아 여자 에뻬의 신아람, 최은숙, 최인정, 김명선이 결승에 올랐다.
허준, 김효곤, 김민규, 손영기가 나선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일본의 강력한 공격력을 당해내지 못하며 45-29로 패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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