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현대로지스틱스, M&A 기대감에 ↑
입력 2014-09-25 16:22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7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9,000 ▼1,000)이 약세를 기록했고 오늘 기업공개 승인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345,500 ▼2,0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건설 및 운수장비 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3,650 ▲3,150)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23,000 ▲1,350)과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48,000 ▲1,000)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6,000 ▼3,100)은 약세를 나타냈고 현대건설 자회사로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을 마친 현대엔지니어링(605,000 ▼5,0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46,500 ▲1,500)와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43,000 ▲1,000),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41,500 ▲5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모기업인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될 것으로 보이는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업체 삼성메디슨(4,930 ▼880)과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8,000 ▼500),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555 ▼40),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18,500 ▼50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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