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특별분양 조건 선보여
입력 2014-09-25 15:38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중동 650번지 일대에서 선보인 2770가구의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특별계약조건을 내걸었다. 전용면적 84㎡~99㎡(옛 30평형대)의 일부 계약 해지분에 한해 1억원대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조건을 내세운 것.
전용면적 84㎡는 1억7000만원, 전용면적 99㎡는 1억3000만원으로 1억원대의 실입주금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부담을 낮추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5~40%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용면적 84㎡는 100만원, 전용면적 99㎡는 400만원의 특별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미 입주를 완료했기 때문에 단지 설계를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고객이 실제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골프장의 녹지와 조경, 영어도서관 등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만날 수 있다.

이 단지의 실내 골프연습장은 다른 30~50m 규모의 6홀 미니 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된다. 별도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으며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을 자랑한다.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입주민들에게만 우선등록권, 수강료 할인, 교육·유학 상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200석 규모의 남녀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를 조성했다.
한편 이 단지는 21개에 달하는 다양한 평면이 공급된다.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의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들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풍부한 녹지도 눈에 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의 자전거길이 조성된다. 또한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 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의 폭을 기존 2.3m보다 10㎝ 넓혀 주차의 편리성을 높였고 지하 1층 동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구획도 따로 마련했다.
이 밖에 가구당 전기요금의 10~15%에 달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한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와 무인 경비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이용도 쉬워 서울 강남권 이동까지 편리하다.
단지 옆에 초·중교가 각각 신설됐고, 이마트와 쥬네브, CGV, 각종 금융기관 등이 인접해 있다. 호수공원, 석상산 자연공원과 에버랜드, 민속촌 등의 레저 휴식 인프라 및 수원CC, 남부CC등 명문 골프장이 인접한 친환경 단지이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아파트 26개동에 전용면적 84~199㎡으로 구성된 2770가구 아파트다. 현재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하면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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