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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마동석 “액션신 많아…몸 나쁜 녀석들 됐다”
입력 2014-09-25 15:28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안성은 기자] ‘나쁜 녀석들 조동혁과 마동석이 액션신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OCN 새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민 PD를 비롯해 배우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 강예원이 함께했다.

조동혁과 마동석은 ‘나쁜 녀석들에서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와 조직폭력배 박웅철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나쁜 녀석들에서 다양한 액션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에 마동석은 굉장히 힘들게 촬영 중”이라며 몸 나쁜 녀석들이라고 할 만큼 많이 다치고 있다. 그래도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함께하면 즐겁기 때문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동혁 역시 시청자의 보는 눈이 굉장히 높아졌기 때문에 때리는 척만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실제로 액션신을 찍다 보니 부상이 굉장히 많다. 네 명의 남자 배우들이 손목을 비롯해 어깨, 무릎, 목 등 다양한 곳에 부상을 안고 있다”고 고충을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 10월4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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