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외에서 LTE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23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LTE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LTE 아시아 어워즈 2014'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컨퍼런스는 이동통신업계의 생태계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LTE관련 행사다.
LTE 아시아 컨퍼런스 측은 SK텔레콤 선정 이유에 대해 ▲세계 최초 광대역 LTE-A 시연 및 상용화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한 5G 개발 선도 등을 꼽았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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