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건형, 목 디스크 진단…활동 차질 불가피
입력 2014-09-25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박건형이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25일 밝혔다. 활동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박건형은 절대 안정을 권유받은 상황"이라며 "오는 10월 예정된 뮤지컬 ‘헤드윅 앙코르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도 비상이 걸렸다. 이 프로그램 역시 제작진과 의견을 조율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누구보다 배우 본인이 무척 속상해하고 있다"며 "그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건형은 10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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