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화 '변호인' 실제 피해자 33년 만에 무죄확정
입력 2014-09-25 13:40 
영화 '변호인'을 통해 잘 알려진 부림사건의 실제 피해자들이 33년 만에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고호석 씨 등 부림사건 피해자 5명의 재심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부림사건과 관련해 계엄법 위반 등에 대한 무죄는 이미 나왔지만,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서도 무죄가 확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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