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암 투병 견딘 홍진경, 당당한 삭발 공개에 ‘박수’
입력 2014-09-25 13:32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삭발한 머리를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5일 가수 엄정화의 인스타그램 사진 속 홍진경의 모습은 암 투병 중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삭발한 머리였다.
홍진경은 남색 모자로 머리를 가리면서 당당한 모습을 유지했다.
앞서 홍진경은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그동안 가발을 쓰고 방송 활동을 했다”며 치료를 하느라 머리는 물론, 눈썹도 빠지고 몸에 털이라는 털은 다 빠졌다”고 털어놨다며 지금도 병명에 대해선 자세히 말씀드리고 싶진 않지만 치료는 잘 끝났고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경 아프지 말아요” 홍진경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홍진경 암인지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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