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34·제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더블트랩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미진은 25일 경기도 화성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10점을 기록, 108점을 쏜 중국의 장야페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대회 7번째 금메달을 수집했다.
김미진은 이보나(한화갤러리아), 손혜경(제처시청)과 함께 나간 단체전에서도 314점으로 중국(315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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