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앞치마 판타지는 깰 수 없다”
입력 2014-09-25 13:27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앞치마에 대한 판타지 있어

배우 조정석이 앞치마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제작 필름모멘텀) 쇼케이스에서 결혼을 하면 출근 배웅하는 걸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촬영을 하러 나가는데 아내가 ‘잘 다녀와하면서 집 앞에 나와 배웅해주고 그런 아름다운 그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경림이 아내가 앞치마를 두르고 있나”고 묻자 조정석은 앞치마 판타지는 깰 수 없다”고 답하며 웃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동명의 작품을 현 시대에 걸맞게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10월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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