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한국 컴파운드 양궁이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위한 순항을 시작했다.
민리홍과 최용희가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펼쳐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컴파운드 개인 16강전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 8강전에 진출했다.
한국 컴파운드의 기대주 민리홍은 카자흐스탄의 파벨 피셔와 상대해 142-137로 이겼다. 민리홍은 1엔드 세발씩 5엔드까지 총 15발을 쏴 마지막 엔드는 모두 10점을 장식하며 여유있게 피셔를 제쳤다.
최용희는 인도네시아의 사프리앗노를 146-140으로 눌렀는데, 4엔드와 5엔드는 모두 10점을 쏘며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다.
민리홍은 8강전에서 이란의 이바드 이스마엘과, 최용희는 인도의 버마 압히셰크와 맞붙는다.
[jcan1231@maekyung.com]
민리홍과 최용희가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펼쳐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컴파운드 개인 16강전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 8강전에 진출했다.
한국 컴파운드의 기대주 민리홍은 카자흐스탄의 파벨 피셔와 상대해 142-137로 이겼다. 민리홍은 1엔드 세발씩 5엔드까지 총 15발을 쏴 마지막 엔드는 모두 10점을 장식하며 여유있게 피셔를 제쳤다.
최용희는 인도네시아의 사프리앗노를 146-140으로 눌렀는데, 4엔드와 5엔드는 모두 10점을 쏘며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했다.
민리홍은 8강전에서 이란의 이바드 이스마엘과, 최용희는 인도의 버마 압히셰크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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