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이슈' 방송 시작 3일 만에 시청률 3% 돌파… '자체 최고'
약 6년 반만에 다시 마이크 잡으며 방송복귀… 김은혜 앵커 힘?
김 앵커, '균형 있는 시각으로 지난 22일 시청자와 첫 만남'
앵커 출신 전 MBC 기자 김은혜의 방송복귀로 화제를 모았던 MBN '뉴스&이슈'가 방송 시작 3일 만에 시청률 3%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뉴스&이슈'의 시청률은 3.026%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약 4%(3.999%)까지 치솟으며 선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부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혐의와 관련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사과 등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짚어봤습니다.
특히, 폭행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 모씨의 풀스토리'를 단독 인터뷰로 보도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이 나간 직후,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대리기사 인터뷰, 속이 다 시원하다' '김은혜 진행, 역시 녹슬지 않았다' '김은혜 앵커, 다시 방송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정말 반갑다' 등의 다양한 시청자 의견이 올라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MBC의 스타 기자로 활약한 바 있는 김 앵커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날카로운 질문과 해석으로 현안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날카로움에 편안함을 곁들인 진행으로 시청자의 구미를 자극했습니다.
또한 김 앵커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시각으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며 자유로운 형식의 대담을 이끌었다는 평입니다.
더불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있는 토론을 이끌어 가면서 생생한 정치계 뒷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하는 등 그간의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시청자와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 앵커는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판단하고 소화해야할 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말하기보다 먼저 듣고 싶다. 답을 주려고 하는 순간 시청자들은 뒤로 물러서게 돼 있는 것 같다. '같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 의미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 뭔가 보여주려 하기 보다는 느낀대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성공적인 앵커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MBN은 9월 가을 개편을 맞아 대표 시사 토크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단장, 지난 22일부터 MBC 앵커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김 앵커를 새로운 진행자로 투입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 앵커가 약 6년 반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은 MBN '뉴스&이슈'는 평일 오후 4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으로 현재 가장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봅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이슈가 되는 인물들을 섭외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는 것은 물론 심층적인 분석으로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해 주며 시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 토크의 긴장과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약 6년 반만에 다시 마이크 잡으며 방송복귀… 김은혜 앵커 힘?
김 앵커, '균형 있는 시각으로 지난 22일 시청자와 첫 만남'
앵커 출신 전 MBC 기자 김은혜의 방송복귀로 화제를 모았던 MBN '뉴스&이슈'가 방송 시작 3일 만에 시청률 3%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뉴스&이슈'의 시청률은 3.026%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약 4%(3.999%)까지 치솟으며 선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부 세월호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혐의와 관련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사과 등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짚어봤습니다.
특히, 폭행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 모씨의 풀스토리'를 단독 인터뷰로 보도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이 나간 직후,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대리기사 인터뷰, 속이 다 시원하다' '김은혜 진행, 역시 녹슬지 않았다' '김은혜 앵커, 다시 방송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정말 반갑다' 등의 다양한 시청자 의견이 올라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MBC의 스타 기자로 활약한 바 있는 김 앵커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날카로운 질문과 해석으로 현안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날카로움에 편안함을 곁들인 진행으로 시청자의 구미를 자극했습니다.
또한 김 앵커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시각으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며 자유로운 형식의 대담을 이끌었다는 평입니다.
더불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있는 토론을 이끌어 가면서 생생한 정치계 뒷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하는 등 그간의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시청자와 호흡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 앵커는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판단하고 소화해야할 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말하기보다 먼저 듣고 싶다. 답을 주려고 하는 순간 시청자들은 뒤로 물러서게 돼 있는 것 같다. '같이'라는 가치를 부여하는 의미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 뭔가 보여주려 하기 보다는 느낀대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성공적인 앵커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MBN은 9월 가을 개편을 맞아 대표 시사 토크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단장, 지난 22일부터 MBC 앵커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김 앵커를 새로운 진행자로 투입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 앵커가 약 6년 반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은 MBN '뉴스&이슈'는 평일 오후 4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시사토크 프로그램으로 현재 가장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봅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이슈가 되는 인물들을 섭외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는 것은 물론 심층적인 분석으로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해 주며 시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 토크의 긴장과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