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김규리, 남태평양 인어공주로 완벽 변신
입력 2014-09-25 11:14 

배우 김규리가 남태평양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김규리는 굴욕 없는 수영복 자태는 물론, 남태평양도 사로잡은 우아한 수영 실력과 거침없는 작살질을 선보인다.
극한의 '선택 생존'으로 8개의 가방 중 하나만 선택해 24시간 생존해야 했던 병만족. 촬영 당시 부족한 생존 도구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이들은 서로 힘을 합해 8명 전원이 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 중 단연 돋보인 사람은 누구보다 비장한 각오로 바다 사냥에 출격한 홍일점 김규리였다. 평소 등산과 댄스 스포츠 등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매끈한 몸매로 남자 멤버들을 설레게 한 그녀는,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까지 보유한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처음 해보는 작살질까지 척척 해내며 '수중(水中) 여전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런 그녀의 모습에 정글 3년차인 류담은 "인어. (전)혜빈이를 능가하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역대급 최강 몸매와 생존력을 자랑한 김규리의 모습과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남태평양의 환상적인 수중세계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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